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박동한)는 지난달 28일 ‘보훈가족 위로회 및 국가와 시정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는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과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와 9개 경주시 보훈단체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박동한 목사의 환영의 시간과,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인사말, 경주제일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윤상호 장로의 보훈 가족과 국가와 시정을 위한 기도, Wings of Heaven의 워쉽 댄스,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격려사, 오카리나와 바이올린 등의 악기연주, 기념품 증정, 6.25참전용사회 회장의 인사말, 애국가 제창,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제일교회는 매년 6월이면 보훈가족들의 아픔을 달래고 위로하고자 초청 위로회를 17년째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