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체육회 제6·7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웨딩파티엘에서 많은 내빈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주석호 시의원, 김철년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지역 각 기관단체장 및 자생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4년간 체육회를 이끌어온 회장단에 대한 감사를 보내고,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이임한 전성환 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주시민체육대회, 화랑씨름대회, 벚꽃 마라톤 대회 등 주요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체육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에 최선을 다해 왔다. 새롭게 출발하는 박병철 취임회장은 “그동안 수고하신 회장단에게 감사 드린다. ‘경주의 중심! 으뜸 중부동!’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걸맞은 최고의 체육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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