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 경주지부(IWPG, 지부장 김태희)와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장성우)는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가졌다. <사진>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IWPG가 지구촌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 제시 ▲컨퍼런스 및 포럼, 학술교육, 문화 예술교류, 지역사회 봉사, 캠페인 활동 ▲평화 촉구를 위한 각각의 노력에 대해 상호 지지 등을 약속했다.
김태희 지부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평화를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경주지역에도 평화의 바람이 불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아름다운 경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우 센터장은 “앞으로 IWPG회원들과 이주민여성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여성들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다문화 이주민 여성들이 경주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