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안전처와 황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김영자)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수박 39통과 멸치30박스,국수 30박스를 지역 27개통 경로당과 황남동 숭혜전앞 은행나무그늘에서 쉬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했다.황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7년 4월에 한수원(주)안전처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소금판매사업, 다시마.미역판매사업, 김판매사업 등으로 생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쓰는 등 작은 손길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