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초(교장 박영미)는 지난 4일 전교생 70명과 병설유치원생 10명이 경주임실치즈학교에서 치즈와 피자만들기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진>
피자 만들기는 4명이 한 조를 이루어 미리 반죽한 밀가루로 동그란 도우를 만들고 토핑 재료인 피자 소스와 옥수수, 버섯과 햄 슬라이스, 스테이크, 양파를 넣은 후 마지막으로 치즈를 뿌린 뒤 오븐에 넣어 30분 정도 익히는 것으로 과정을 마쳤다.
실습에 참여한 김경환(5년) 학생은 “모차렐라 치즈가 생각보다 말랑말랑해 먹어 보니 엄마가 만든 것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고소했다”면서 “피자는 대충 만들어서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따끈따끈해서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