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1일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김모씨(27) 등 2명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9시30분께 안강읍 산대리 노상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심한 욕설과 함께 112 순찰차량을 발로 찬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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