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청년포럼(회장 김형섭) 회원 20여명은 지난 6일 산내면 대현3리 동곡마을에서 마을 안길 돌담 정비 자원봉사를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각종 장비를 동원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경관을 위해 노력했다.김형섭 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식과 돌담 정비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동곡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한편 경주청년포럼과 산내면 동곡마을은 지난달 17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10대를 기증했고, 이번에는 돌담 정비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동곡마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