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야제 행사장인 동부사적지 도로에 세워둔 차량을 훔치려다 차 주인에게 들켜 미수에 그친 대전시 중구 박모(59)씨를 절도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9시40분께 엑스포 전야제를 보러 왔다 길가에 세워둔 박모씨(32)의 승용차 앞문을 돌로 부수고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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