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불국로타리클럽(회장 권용태)은 지난달 25일 외동읍에 37만원 상당의 10Kg 쌀 15포대를, 불국동에는 60만원 상당의 20kg 쌀 25포를 각각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들은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가구,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불국로타리클럽은 1991년에 창립해 회원 57명이 ‘행동으로 봉사하자’란 모토를 가지고 장학금 전달사업, 저소득층 양곡지원사업, 지역 환경정화사업, 해외 봉사사업 등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양곡지원은 불국로타리클럽의 이웃사랑 실천에 본보기를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다. 권용태 회장은 “외동읍에 처음으로 작은 도움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경주지역 어디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즐겁게 동참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