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과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정만길)는 지난달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 휴지, 김 등의 생필품으로 지역의 보훈가족 30가구에 전달됐다. 정만길 지사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던 가운데 6월은 더욱 의미 있는 달로 보훈가족들을 직접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전했다. 김유문 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준 한국전력 경주지사에 감사드리고, 보훈가족을 위한 지역사회단체와의 따뜻한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는 2013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및 명절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가가호호 방문해 위문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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