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지난 1일 오전 제8대 경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충혼탑 및 민생현장을 방문했다.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원전KPS원전종합서비스센터,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농현장, ㈜에코인슈텍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한 비닐온실 및 선별·포장시설을 갖춘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이어 건축단열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기업인 ㈜에코인슈텍을 방문해 경주 경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병길 의장은 “제8대 경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의정활동에 대해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