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협성휴포레용황 경로당(회장 이광태)’개소식 을 개최했다.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병길 경주시의장, 최임석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과 경로당 회원들, 아파트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경로당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최정식 용강동장은 “협성휴포레용황 경로당이 앞으로 지역주민과 어르신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귀 기울이고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회원 30여명으로 지난 2월 설치신고 된 ‘협성휴포레용황 경로당’은 용강동 14번째 등록경로당이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및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