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씨나눔회(회장 김영철)는 지난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인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다문화 가구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세제, 라면, 휴지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경주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 불씨나눔회는 2015년 19명의 회원이 창립한 비영리단체로 현재 135명의 회원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부실천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사는 공동체정신을 발휘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볼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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