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행정복지센터(오종주 동장)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지역 국가유공자 김문삼 씨 자택을 방문해 대문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 드렸다. <사진>
중부동은 6월 한 달 동안 김정의 씨 외 8명의 유공자 집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줄 예정이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보훈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정부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배부하고, 각 시군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부착,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