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초(교장 김현숙)는 지난 17일 전교생, 학부모,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걸스카우트 신입대원 선서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걸스카우트 신입대원 7명은 촛불을 밝히며 선서식을 통해 규율을 지킴과 동시에 성실하고 모범적인 걸스카우트 대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선서문답과 촛불봉헌이 끝나자 학부모와 교사들은 신입대원들에게 줄조임을 걸어주며 선서식을 축하해 주었다.
김현숙 육성위원장은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촛불을 들고 엄숙한 표정으로 선서식을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자랑스럽고 마음이 든든해졌다”며 “앞으로 우리학교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세계 변화를 주도할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