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원동하)는 지난 11일 강동면 국당 2교와 구 외팔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사진>
농번기로 한창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5명은 포항시의 취수원 상류인 국당 2교와 구 외팔교 부근 주차차량 사이에 버려진 불법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환경개선은 물론 이웃 포항시민들이 깨끗한 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원동하 회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잦은 활동은 어려우나 틈틈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후손을 위한 자연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