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전기기사회(회장 김봉진)와 신라공고 학생들은 지난 15일 산내면 내칠1리 개터마을과 우라1리 생식촌의 주택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불량전기설비를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를 했다. <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 인구와 노후 한 주택이 많아 평소 전기 누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경주전기기사회 회원 40여명과 신라공고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누전차단기, 전등, 전선 등 불량전기 시설물을 교체하는 개선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