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경주클럽(회장 김국향, 이하 경주소롭티미스트)과 경주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주중심상가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아동폭력 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사진> 이날 경주소롭티미스트 회원 10여명과 경주경찰서 전대현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내 중심상가 일대를 돌며 ‘성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직장내 성희롱 NO!’ ‘가정폭력 NO!’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만듭시다!’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홍보활동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주Wee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탈선 예방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함께 펼쳐 더욱 효과적인 홍보가 진행됐다. 김국향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해준 회원 및 경주경찰서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회 기본 단위인 가정에서의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성폭력,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소롭티미스트는 1993년에 인준돼 2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급식,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유소년 축구대회 지원,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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