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 마사과 학생들로 구성된 승마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서라벌대 승마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019 춘계학생승마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번 2019 춘계학생승마대회에서는 35개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출전마 250여두와, 선수 및 관계자 700명이 참가했다. 서라벌대학교 승마선수단 4명은 대학부 장애물 Dclass 개인전 3위와 2학년 이주환 학생과 1학년 이성락 학생이 입상했다.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추호근 교수는 “학생들이 말관련 공인국가자격증 취득 공부와 더불어 학교에서 꾸준한 승마기승술 연습으로 올해입상의 쾌거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승마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승마실력을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라벌대학교는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승마지도사’ 양성을 주력으로 2018년도에는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말산업 현장실습(상하이연수)과 승마자격증 취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국내 우수한 강사를 초청해 말관련 자격증 취득 특강 및 여름방학을 이용한 해외글로벌 말산업 현장실습을 계획하고 있으며 말산업 승마전문가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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