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 홍보활동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여시민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일 오전 엑스포 홍보를 위해 경주 톨게이트와 경주역, 포항역, 포항버스터미널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지난번 부산·울산 홍보투어에 이어 이번 홍보에서도 엑스포 홍보책자와 참여시민협의회가 엑스포 기간 중에 실시하는 시가지 행사 프로그램 홍보지를 나눠주며 경주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홍보행사에 나선 김상태 사무총장은 "경주의 인근 지역인 포항에서도 엑스포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 같아 아쉬웠다"며 "입장권 예매에 앞서 행사내용을 일찍부터 홍보해 관심을 이끌어 내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시민협의회는 엑스포 행사가 시작되면 행사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엑스포를 게기로 경주관광의 현실적인 문제와 엑스포 공원의 미래성을 연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