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꿈드림센터는 지난 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집단상담실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자몽(自懜)’을 진행한다. <사진>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체험활동을 통한 특기적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또래관계 및 소속감 부여를 위한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된다.
주2회 운영되며, 티코스터, 매쉬백 만들기 등 마크라메(서양매듭) 공예와 펜드로잉 미술활동을 통한 작품전시회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고 취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