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 2일 화랑마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와 함께 하는 청소년 국제 스토리텔링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의 단군신화, 천지창조 신화, 경주의 전설, 덴마크와 태국 신화 등 신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퍼포먼스로 완성해 공연을 했다.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살려 신화와 전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레전드가 되어 보고 싶다. 경주와 한국의 많은 신화와 전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청소년 스토리텔러가 되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권혜경 경주교육장은 “청소년이 그 나라의 국가 브랜드이므로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주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영어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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