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초등학교(교장 허원도)는 지난달 29일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에서 주관하는 클래식 음악극 ‘빈 아파트에 사는 빈 악파들’ 특별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에는 강동초 학생과 양동초 학생이 참석해 자주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공연을 즐겼다.가온스토리클래식(대표 강은경)은 2019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클래식음악극 ‘빈 아파트에 사는 빈 악파들’이 경주를 비롯해 영동과 청주, 세종, 대전 등 전국 10개 지역(아동시설) 순회공연 중이다.공연 ‘빈 아파트에 사는 빈 악파들’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작곡가 베토벤, 모차르트, 하이든이 유령이 되어 세계의 비어 있는 아파트들을 돌아다니며 생전에 못다 했던 작곡을 하고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주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허원도 교장은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가온스토리클래식이 주최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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