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대표 김성수 한국해양구조협회 경주구조대장)는 지난 26일 양남면 진리항에서 해안 및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4월 28일 감포항 수중정화 활동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이다. 올해 새롭게 정비된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의 간사단체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5월 중점 활동으로 진리항 인근 해안 수중의 폐그물과 어망 등 부유물을 수거하고 캠페인도 실시했다.수중정화활동에는 재난인명구조대와 함께 회원 40여명이 어선과 잠수장비 등을 동원했다.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안전문화 장착을 위한 민관 협력단체로, 2007년부터 활동하며 재난예방 캠페인과 재난 발생 시 각종 재난 수습 복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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