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국학원(원장 장지화)은 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이천년 고도의 경주, 그 품에 살아있는 국혼’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이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의 중심에 흐르는 정신과 혼, 우리들 곁에 새롭게 다가오는 경주의 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면면이 이어온 경주의 정신을 찾아 국혼을 바로 세우는 뜻깊은 시간들이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경북화랑시범단의 축하공연과 현충일 기념식, BHP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강좌를 맡은 국학박사이자 경주국학원장인 장지화 씨는 “이번 시민강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경주의 진정한 자랑과 그 맥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자녀와 함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국학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선도문화를 복원하고, 현실에 맞게 재창조해 알리기 위한 학술·연구·교육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