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병윤)은 지난 24일 경북도립대학교 2층 회의실에서 정병윤 진흥원장, 안장락 사무처장, 이성구 평생교육팀장, 김영란 경북평생교육담당 주무관을 비롯한 2019년 경북평생학습 도민기자단 교육 수료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도민기자 수료식과 위촉식’을 가졌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평생학습동향과 평생학습 활동사례 등을 취재하고 보도함으로 진흥원과 경북도민의 소통 일번질서의 역할을 수행할 이번 기자단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웹툰작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마을활동가, 전직 언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서 5월17일, 24일 양일간 양성교육도 이루어졌다. 17일 ▷타 시·도 우수 기자단 사례발표 ▷기사작성법 및 실습(매일신문사 편집국 임상준) ▷카메라 촬영기법 및 sns의 이해와 활용((사)미루 대표 허성기)방법을 질의응답으로 양일간 진행했다. 참여 도민기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위촉 선발된 기자들은 향후 각 지역 평생학습에 관한 모든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배움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 평생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트위터, 블러그 등 sns를 통해 경북평생학습을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함께 한다. 진흥원은 도민기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자단 수시 역량강화교육은 물론 기사 및 포스팅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하반기 평생학습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기자를 표창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부여된다. 정병윤 진흥원장은 “이번 도민기자단 선발과정과 교육에 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통해 적극적으로 현장을 느끼며 도민과 소통하겠다는 여러분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경북평생교육진흥원과 도민들을 소통과 화합의 고리로 엮어지는 기적을 보여주실 것을 기대하며 마음껏 여러분의 기량을 발휘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가자단의 채석일 단장은 “평생학습으로 맺은 인연으로 도내 평생학습으로 이루어지는 각 지역에서 모임도 갖고 함께 취재하며 서로 기자로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촉증과 기자증을 수여받은 박성욱 기자(안동)는 “부족하지만 이번 도민기자로 선발됨 가 함께 지자로서의 소양교육을 잘 마쳐 정말 기쁘다. 열심히 활동해서 ‘경북평생교육’이 비상(飛上)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주활동기자로 선발된 김선옥(양남) 씨는 “평생교육을 2007년부터 시작한 경주는 다방면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기에 작은 활동들도 더 가치롭게 전진할 수 있도록 응원의 기사를 작성할 것이다”며 “도내 시군구를 순회하며 경주로 벤처마킹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교육들을 탐방하며 평생교육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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