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 2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카비테주 실랑시를 방문해 해외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올해 5년째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필리핀 카비테주 실랑시 싼톨마을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쌀, 의류, 학용품, 체육용품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굿모닝병원, 푸른치과, 제일의원, 365뷔페에서 적극 후원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저소득층 아동돕기 일일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중 일부로 실시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비를 들여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필리핀 실랑 카비테시지부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김헌규 총재는 “자비로 해외봉사활동까지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회원이 실질적인 마을환경개선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에 동참해 글로벌환경단체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