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경주시 새마을 여성봉사자 실천대회’가 지난 28일 경주 The-K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원들은 식전 행사로 준비한 박수희 강사의 ‘가정의 행복과 봉사’를 주제로한 특강을 들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열린 본 행사는 모범부녀회원 표창과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여인상은 이양옥(감포), 황미향(안강), 서영환(건천), 임점순(외동), 김장숙(양북), 현길임(양남), 김숙이(내남), 신태숙(서면), 김현희(현곡), 신선자(강동), 김순재(황성), 이옥이(천북), 정태숙(중부), 장금자(황오), 허둘선(성건), 김외자(황남), 서말순(월성), 박명혜(선도), 조태옥(용강), 신경연(동천), 김영희(불국), 박외자(보덕) 등 22명의 회원이 수상했다. 또 외조상은 김영항(산내) 회원, 다문화주부상은 누루하지 안띠(안강), 팜티땀(양남), 이서연(황오) 회원, 내조상은 이인옥(양북), 지옥남(현곡) 회원이 각각 선정됐다. 경주시 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건강한 가정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봉사자 실천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직 봉사한다는 신념하나로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특히 이번에 여인상을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 최병준·박승직·박차양 도의원, 서호대·임활·서선자·박광호 시의원 및 새마을 부녀회원 23개동 새마을 여성봉사자 및 다문화 가정 여성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명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