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숙)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집단 상담프로그램인 새일스타트 기본과정은 직업카드와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해 직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통해 취업자신감을 높이는 새일 찾기 준비 프로그램으로 모의 면접도 진행된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지역·산업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산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노인장기요양기관 행정실무자과정 ▲경주역사문화해설사 양성과정 ▲현장맞춤형 보육전문인력 과정 등 4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경주역사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문화유산과 역사문화해설사의 이해를 도모하고 경주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취득 및 현장실습과 견학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보육교사 자격증소지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보육운영관리와 행정지원 및 문서작성 등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현장맞춤형 보육전문인력 과정`은 9월 3일까지 접수한다. 각 과정별로 수료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우선 취업연계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은숙 센터장은 “저출산·저고용 시대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생활이 지원되어야 인구·경제 정책에 실효성이 생긴다.”며 “성공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자세한 사항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44-19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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