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엄필란)는 지난 17일 황성공원 인라인스케이트 장 앞 공터에서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 경제교실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19개 업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아나바다 가족 장터, 프리마켓,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엄필란 회장은 “아이들의 교육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