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가족, 사회 공동체의 사랑도 노력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30년, 40년은 살수가 없다’ 가족공동체 중요성을 세상에 알려 ‘남처럼’이 아닌 ‘우리’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는 저자 김용범 씨.
‘행혼여행(행복한 결혼)’이란 책 제목도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저자는 “아내와 남편을 애인으로 대우하자”고 말한다. 차이를 인정하고 자신부터의 변화를 추구하게 되는 관점의 전환을 시작으로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며 바뀌어진 운명 속에 인생의 변화를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결혼 30년차, 27종의 자격을 취득할 만큼 열정적인 노력이 깃든 강의로 한의사, 의사와는 ‘차별화된 소통’으로 유명한 강사인 저자는 100세 시대, 졸혼과 황혼이혼이 유행하는 지금 우리에게 행복한 결혼의 갈무리 ‘행혼’을 이야기 한다.
어려운 시간이 바닷물처럼 마르지 않았지만 가장 큰 응원군단이 되어주었던 아내와 가족이 20년 동안 버팀목이 되어 준 덕분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저자의 눈시울이 붉어졌다.이 모든 것이 긴 세월 실천하는 노력 속에 체험한 저자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 독자를 설득한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들려온 아내의 부름에 무의식적으로 공손히 답하며 설레이는 당신의 모습에 놀라게 될지도 모른다.다가오는 5월 21일(화) 부부의 날을 기념하며 오후 7시 큰마디병원 3층 강당에서 ‘행혼여행’ 강연회가 열린다.
*김용범 작가의 저서로(공저포함) 『건강의재발견 벗겨 봐』, 『긍정이 멘토다』` 『긍정의 힘』이 있으며 현재 `실천주의 건강교육` 강사로 MBC, KBS와 학교, 공무원교육원 등 차별화된 소통으로 연간 300회 이상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