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1세기경주관광문화포럼(회장 허숙자) 회원과 HICO 박영호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13일 신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 대상지역인 신평천 일대는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지만 보문호수 주변과 달리 청소 사각지대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관광문화포럼 회원들과 HICO 직원들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평천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며, 구슬땀을 흘려 1톤가량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허숙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 및 HICO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처음으로 HICO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의미가 남달랐다”면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21세기경주관광문화포럼은 지역에서 문화예술, 외식·숙박업 등 관광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2017년 설립해 경주관광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보문관광단지 환경정화 활동, 축구종합센터 유치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