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올해 7억5000만원을 들여 전통시장(성동·중앙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 전기 등 화재안전시설 개보수사업을 시행한다.지난해 경북도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점검 시 지적된 성동시장은 소방시설 개선사업으로 스프링클러 및 자동화재 탐지시설을 설치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은 전통시장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시설에 의한 화재예방을 위해 노후전선 교체사업을 시행한다.특히 전기콘센트의 문어발식 사용과 부적절한 설치로 개선이 필요한 일부 개인점포에 대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시설개선을 권고한다.특히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중기부 공모사업 국비 70%, 지방비·민간 30%)’ 신청과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을 전액 보장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