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동국대 카누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한강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동국대 카누부는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친 결과 금 2, 은 3, 동 5개를 획득했으며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카누종목 동메달리스트인 박철민(스포츠과학 2)선수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카누종목에서는 박철민(스포츠과학 2)선수가 카누 1인승 200m와 카누 2인승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으며 카약종목에서 은과 동메달 등을 차지해 종합 2위에 올랐다.신광택 동국대 카누부 감독은 “동국대 카누부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다시 한번 동국대 카누부의 저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김신재 동국대 인재개발처장은 "카누부의 눈부신 활약으로 동국대가 전국 카누 명문대학임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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