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0일 평생학습가족관 소강당에서 유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유쾌·감동!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플루트&오카리나를 연주하며 클래식, 영화, 애니메이션 등 영상을 활용하는 독특한 장르의 음악 감상과 함께 여러 가지 타악기를 소개했다.또 아이와 부모가 악기를 치면서 소리의 화합을 공유하는 체험과 함께 전문가의 연주 등이 진행됐다.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10월 개소한 이래 누적방문자가 1300여명에 달하고 있다.육아에 대한 정보교류와 육아관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 부모와 자녀들만의 따스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사랑방이다.서기식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 부모가 양육하기 좋은 경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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