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2019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미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렸다.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매년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창출, 창조적 경제활동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기관 대표자와 경영인들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매경미디어 그룹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주낙영 시장은 각종 국·내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대상에 선정됐다.특히 투자유치와 신성장 혁신산업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전기자동차 사업 유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유치, 동양피엔에프(주) 경주공장 준공 등 성과를 거뒀다.특히 지난 2일 자동차 부품 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하이테크성형가공연구센터를 경주에 유치하는 등 민선7기 공약을 하나씩 지켜나가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올해 신년 시정화두로 제시한 일심만능(一心萬能)처럼 이번 수상이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모든 경주시 공직자의 합심된 노력과 열정의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