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학탐구대회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에 300여명의 참가자와 학부모가 참가해 과학의 열기를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11일 제37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 및 월성초등학교와 동천초등학교에서 각각 분리 실시된 이날 대회에는 초·중학교에서 항공우주·융합과학·과학토론 등의 부문별 대표로 선발된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초·중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역에서는 매년 본선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권혜경 교육장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6월에 실시되는 제37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면서 “과학탐구 대회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