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 새마을 협의회 (회장 조백수)와 부녀회(회장 박금남)회원 25여명은 지난 27일 충효다리밑과 광명삼거리에서 꽃밭가꾸기를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잡초와 불법투기 된 쓰레기들을 제거해 조경 환경을 마련하고 베고니아, 매리골드 마가렛 등 8000포기를 식재했다. 회원들은 "일이 힘들어도 아무도 인상쓰고 짜증내는 이가 없이 웃고 행복해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난다"며 "광명삼거리는 선도동에 들어오는 길목이다.경주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에게 예쁜 꽃밭을 보여줄 생각을 하니 기분도 좋고 기쁘다"며 보람을 전했다.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참여한 허만대 선도동장은 "아름다운 선도동가꾸기에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되자"라고 했다. 선도동 새마을협의회는 취약지 청결운동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선도동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선도역할을 해 주변의 칭찬과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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