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13일 실내체육관 주차장 행사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새마을운동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날 기념식과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발대식, 4월 벼룩장터를 실시했다. <사진> 새마을의 날은 법률로 정한 12번째 국가기념일로 2011년에 이어 매년 4월 22일을 기념일로 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 발대식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장터를 동시에 진행했다.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 발대식은 자원재활용 운동과 쾌적한 자연 환경,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대식을 기점으로 연중사업 전개 후 연말에 모든 실적을 평가, 격려와 독려를 통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는 사업의 일환이다. 4월 벼룩장터는 2019년 들어 첫 벼룩장터로 황성공원에서 각종 행사가 개최되는 관계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새마을문고에서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저가판매장을 운영했다. 손지익 회장은 “지금까지 벼룩장터가 경주시민들의 나눔장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 앞으로 경주시민들의 즐거운 나들이 장소, 축제의 장소로 자리 잡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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