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경북도민의 위대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전시가 경주에서 열린다. <사진>제15회 찾아가는 역사박물관 경북순회전이 동국대 경주캠퍼스박물관, 영천역사문화박물관 주관으로 오는 24일이부 28일까지 5일간 동국대 경주캠서스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임진왜란,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을 만나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정용군 승리일(9월 2일)을 도 기념일 제정을 위한 경상북도 문화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됐던 자랑스러운 사건을 조명하고 임진왜란,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 가치 재평가 등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의 위대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조선1592년 영천성·경주성 수복전투 관련 역사기록물과 자료, 임진왜란 관련 유물 등을 통해 오랜 기간 잊혀진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