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황룡원에서 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인성교육 담당교사 및 희망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경주 인성교육 활성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강의에는 ‘노래하는 교장’ 방승호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장이 인성교육의 출발은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며 행복은 자기가 하고 싶a은 일을 할 때 저절로 생긴다는 주제로 강의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정서적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교사들이 생활지도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서 “힘들고 어렵더라도 우리가 포기하면 아이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며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