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경복지센터가 기관명을 (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로 변경하고 경북도를 대표하는 사회서비스지원센터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승인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발해 지역 내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과 고용을 통한 사회참여를 확산시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이후 사회적기업 설립 이념에 따라 이·미용 서비스, 목욕지원, 무료급식,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난 2016년 502명, 2017년 543명, 2018년 433명 등 매년 약 500여명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했다.(사)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2019년 조직을 광역사회서비스지원팀과 지역사회서비스지원팀으로 구분했다.광역사회서비스지원팀에서는 경상북도 내 사회적기업 컨설팅・교육사업,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정부사업 운영・관리하며 지역사회서비스지원팀은 경주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과 장기요양사업(방문요양, 방문목욕 등)을 통해 전문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2016년부터 경주시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진행을 통하여 베이비부머세대 퇴직 전문인력들의 경제활동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기반이 열악한 지역 기업과 비영리단체에 전문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서비스 확산 및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2019년 또한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고용노동부-경상북도-경주시)을 통해 경북 내 신중년 퇴직인력 584명에 대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강봉구 센터장은 “‘새바람 행복 경북’이라는 경상북도 슬로건에 발맞춰 아동・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전 연령에 대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새바람을 일으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며,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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