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화신 관세음
소방공무원이 불교 이야기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책을 편찬했다.
경주소방서 이상문 소방행정과장은 관음경 해설 및 영험이야기 `자비의 화신 관세음`이란 책을 출판하며 관세음보살과 올바른 관음신앙, 우담바라, 대비의 마음 등 폭넓은 불교세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고 있다.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포교사, 분황사 청년회 지도 법사, 각현선원 법화경 연구원 강사, 문경불교대학 법화경 지도법사로 활동 중인 저자는 한문해설 묘법연화경, 법화경 해설서, 내 마음이 바로 부처이다 등을 출판한바 있다.
저 건너편 강 언덕엔
손경호씨의 12번째 문집 `저 건너편 강 언덕엔`(도서출판 뿌리)이 출판됐다.
지역 출신인 수필가 손경호씨는 이번 수필집을 통해 시와 수필 100여편을 실으며 유토피아를 꿈꾸며 어느 곳에도 없는 땅, 이상향 즉 환상의 섬을 그리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국제펜클럽 경북사무국장이며 21세기 교육행정연구원 원장, 교육행정학박사인 손경호씨의 수필은 소재가 다양하고 우리 생활주변에서 느끼는 것을 섬세하고 다정다감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대동한문학
대동한문학회(회장 김동협)가 `대동한문학`을 출판했다.
이 책에는 일본과 유럽, 미국 소재 한국 고문헌 정리의 현황과 과제를 다르며 한국 선문학 편찬체재의 전개 양상과 그 의미, 논어에 나타난 공자의 예술정신과 문학사상 등을 발표 논문과 기획 발표 논문 등을 정리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