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청년창업 경주시와 위덕대 산학협력단이 도와드립니다.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하세요”
위덕대 박진기 창업보육센터장은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덕대 산업협력단에서는 경주시와 함께 2019년 경주시 창업지원사업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총 창업비 700만원이 지원되는 청년창업자 사업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주에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인 창업가도 신청 가능한 사업이다.
청년창업가 모집분야는 기술창업과 지식창업, 6차 산업, 일반창업 등 4가지 분야에 10팀을 모집한다. 기술창업은 기계, 재료, 전기, 전자, 정보통신, 화공, 섬유, 생명, 식품, 신재생에너지 관련된 창업자를 선발하며 지식창업의 경우 지식콘텐츠, 마케팅홍보, 전문컨설팅, 디자인, 번역, 웹디자인, 프리랜서, 통신업, 문화서비스업, 통신판매업, 아이디어 창업 등이 해당한다. 6차 산업 창업은 농업과 연계된 가공 및 서비스업이며 일반창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창업, 지역본사 프랜차이즈창업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창업가에 선정되면 경주시와 위덕대 산학협력단의 지원으로 창업활동비 1팀당 7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비는 상품화 제작비, 정보활동비, 교통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수용비, 기자재구입비, 세무처리비, 4대 보험료, 보증비용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또한 위덕대가 창업지원실, 창업교육실, 공동장비실, 상담실 등 창업관련 토탈서비스 및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박진기 센터장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위덕대와 경주시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창업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사업에 지역의 창업가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