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약한 농촌 환경 속에서 농협 일으켜 세우는 것이 목표” “말로만 하는 일꾼이 아니라 직접 행동하는 일꾼으로서 조합원 민원 해결과 공약 실천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623표(52.7%)를 얻어 당선된 강동농협의 이종해 조합장은 열약한 농촌 환경 속에서 농협을 일으켜 세우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는 이번 조합장 당선에 대해 “20년간의 마을 이장, 3선의 강동농협 감사를 지내며 농협과 농촌을 사랑하는 진정성을 조합원들께서 인정해 주신 것 같다”며 “조합원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공약을 실천하고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공약 실천계획은? 먼저 사료사업 확대, 한우 육질진단 및 거세 서비스로 이용 도축사업을 확대하고 하나로마트 품목과 농자재를 다양하게 구비하는 동시에 저렴하게 공급해 침체된 강동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하나로마트 앞 공터를 활용한 직거래장터의 개설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에서 소량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농협에서 조합원이 계약 재배한 삼광벼 및 일반벼, 찰벼를 전량 수매토록 하겠습니다.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서 강동농협의 광역 방재기사업 농약대금 지원금을 증액하겠으며 조합원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업 상해보험 자부담을 조합원에 한하여 농협에서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 및 농협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달 1명의 조합원을 선정해 1일 명예 조합장 제도를 신설해 하루 동안 강동농협의 전반적인 실정을 조합원들이 직접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현재 계획 중인 부추 선별장을 빠른 시일 내에 완성토록 하겠습니다. 부추는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강동 지역의 대표적인 생산물로 지금은 부추 선별장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추 선별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 농가에서는 재배와 수확에만 집중하고 선별·포장·유통·판매 등은 농협에서 책임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강동농협이 있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 조합원, 그리고 여성 조합원들을 위한 건강교실을 개설하고, 임직원 교육을 강화해 친절하고 투명한 책임경영으로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조합원들에게 한마디 저는 강동농협의 모든 조합원들이 바로 조합장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업무에 반영하는 조합장이 돼 강동농협, 나아가서는 강동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조합원의 이익과 강동농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합장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이 듣고, 직접 실천하는 큰 일꾼이 돼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 섬김과 화합으로 조합원이 행복하게 잘 사는 조합이 되도록 발전시키겠습니다. 강동농협의 희망찬 미래! 뜨거운 열정과 올곧은 소신으로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강동농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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