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업체 매월 1회 방문, 기술력 향상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 협동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기업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경영 및 기술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진단, 지도 또는 교육 등을 해주는 산업 현장 주치의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능력 제고와 기술력과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년은 시범 사업으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주대학교 기업경영연구소가 주체가 되어 경영전략, 마케팅, 회계, 주력 생산 품목 개발 등 경영분야와 정보통신, 정보전자, 토목기술, 환경기술 등 기술분야를 총 48명의 전문 분야 교수들로 구성, 진단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