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우리가 바라는 경북교육, 지역과 상생하는 경북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현장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경북교육감,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유치원장, 초·중·고·특수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교육계 원로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경주교육지원청은 그 동안 ‘따뜻한 경북교육계획’ 을 경주에서 실현하기 위해, 집합 연수보다는 ‘클릭! 자료실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개선, 학생 수 파악을 위한 정현원 보고방식 개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따뜻한 인성 함양교육 프로그램 지원,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에 대한 한국어 교육 및 통역팀 지원, 부담을 주던 영어캠프 운영 방식 개선 등과 같은 ‘학교업무 경감 및 학교지원 방안’을 추진해 왔다.올해 처음 개최된 ‘현장소통 토론회’는 의례적인 주요업무보고 형식이 아닌 지역민과 교육 가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하는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학부모, 교원 및 교육관계자들은 지역민과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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