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경주지회(지회장 김상용)와 경주시가 신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상용 지회장은 지난 25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성공 축제를 위한 업무협력협약서’에 서명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신라문화제 인프라 구축 및 축제 행사 상호협력 진행 ▷신라문화제 프로그램 상호 제안 및 행사 사업 공동 추진 ▷신라문화제 문화예술공연 행사 주관 및 제반 업무 추진 지원 ▷신라문화제 위탁행사 주관 및 운영에 관한 예산편성 및 집행 등이다.(사)한국예총 경주지회 김상용 지회장은 “경주예총 8개 산하단체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7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한다. 예총 회원들과 화합하고 시와 협력해 보다 알차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라문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22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