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병기)는 지난 21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19 제9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 2019 제9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체험학습, 7월 여름견학, 11월 졸업여행 및 수료식의 과정으로 총 30회기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반장선거를 실시해 1년 동안 학생들을 이끌 반장과 부반장을 선출하고 당선자들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내빈축사, 학생대표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9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의 중증 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강의들로 일상생활에 유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