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주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경주시 주소 갖기 운동’을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성건동행정복지센터, 미래사업추진단,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서호대·주석호 시의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주시민이 되어주세요! 경주시가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또 현장 전입신고 신청을 받는 등 경주에서 청년기를 시작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경주시 인구증가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구문제는 경주의 기초를 다지는 근본적인 문제인 만큼 경주시 주소 갖기 운동에 시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